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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4년도 수출가공분야 도비공모 선정▲ 영양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대상 ‘2024년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4백만원을 포함한 총 8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수출의지가 높은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확대 도모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하여 추진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수출가공업체 생산시설 및 장비 현대화, 국제인증획득, 국제박람회 참가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내년도 사업은 영양군 관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중 영양고추유통공사를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이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관내 가공농식품 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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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5일부터 광주서 국제기후환경산업전[파이널24]전라남도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 유일 최대 환경전시회인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산업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한 전시회가 되도록 최신 방역게이트, 방역터널 등은 물론 방역특별관을 설치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지침을 적용한다. 올해는 국내외 1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30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기오염 방지기술을 비롯, 수처리, 폐기물, 기후변화 대응산업 등 기후환경 전반에 대한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전시회로 온라인을 통해 전시관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로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지자체 공무원을 초청,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대중소기업 상담회를 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신규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각종 포럼과 세미나도 열린다. 이외에도 물관리 심포지엄, 실내공기 중 감영병 확산과 클린홈을 위한 미세먼지 제거 기술 및 실내공기질 유지방안 등 각종 세미나와 포럼도 개최한다. 미세먼지 공기안전체험교육,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기후위기에 따른 우리나라 기상변화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서은수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상풍력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남지역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기후와 환경산업 분야 전문 전시 운영과 서비스로 국제 수준의 전시라는 평가를 받아 2013년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는 등 환경산업 기술의 국제적 교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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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러시아 모스크바 자동차부품전 참가기업 모집[파이널24]경상남도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개최하는 ‘러시아 모스크바 자동차부품전’에 참가할 도내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자동차부품전은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모스크바 자동차부품전은 1992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었으나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2019년도 개최 시 50,500㎡ 규모로 36개국 1,403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자동차부품전은 모스크바 현지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행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참가기업은 러시아 지역 신규 거래선 발굴 및 제품 시장분석으로 수출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21일까지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지 시장성, 국제인증 및 특허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부품전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용, 편도 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를 지원받는다. 한편, 러시아 모스크바 자동차부품전 외에도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 역시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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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선박 스마트 물류 이송 항해시스템 상업화‘선도’[파이널24]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글로벌 선박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정부사업으로 공모한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 플랫폼 실증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현대중공업㈜, ㈜포스코(POSCO), ㈜일신해운, 포항공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현대글로벌서비스 글로벌디지털센터(울산), ㈜선박무선, ㈜산엔지니어링, ㈜글로벌지티아이, ㈜오리온테크놀리지, ㈜씨드로닉스, ㈜아비커스 등 대내외 전문 기술역량이 뛰어난 15개 기관,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 혁신기관과 대·중·소기업의 기능적 역할 분담을 통해 국산화와 상업화 과정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탄탄한 사업화 구조로 정부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총 430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포항(POSCO)과 울산 동구(현대중공업) 연안을 운항하는 중량화물이동체(Roll on Roll off 선박)를 통해 물류․운항 정보의 디지털화와 지능형 통합항해시스템 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실선기록(Track Record) 확보가 있다. 물류․운항 정보의 디지털화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철강 공급사인 ㈜포스코(POSCO)와 수요처인 현대중공업㈜, 운송사인 일신해운 3자가 선재, 후판 등 화물 물류와 운항 정보를 확보하고 일체화하여 물류 제조, 이송 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자정보분산처리(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며, 향후 수출되는 승용차 등과 같은 단위 물품 관리가 필요한 화물에도 확대될 것이다. 지능형 통합항해시스템(AI-INS) 개발은 기존에 독립적으로 운영된 항해통신장비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등 항해통신기자재를 고도화하고 ‘지능형 통합항해시스템’국제인증 획득으로 통합 제품의 국산화를 수행하여 국내 항해통신 기자재 기업들의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항해 환경 인지를 기반으로 해상 상황에 따른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실시간 선박 운항 정보 공유로 효율적인 물류운송에 기여한다. 항해통신기자재의 주요과제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 11종의 고도화, 위치측정기(ARPA Radar) 등 6종의 국산화, 광선레이더(Lidar) 등 4종의 신기술 개발이다.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실선기록(Track Record) 확보는 ‘해상 실증 테스트’로 물류․운항 정보의 디지털화와 지능형 통합항해시스템을 운항선박에 탑재하여 화물(물류) 운송 중 해상 실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 시점인 2024년 기술개발 및 해상실증이 완료되면 참여기업이 기술개발제품 양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상선, 군함, 해경선, 해외 판로개척 등 국산 항해통신기자재의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사업 추진으로 중소해운사 및 조선기자재 기업의 경쟁력 확보로 조선·해운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책사업의 경제적 효과로는 생산유발액 712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352억 원, 취업유발인원 377명으로 예상되며, 향후 10년간 2,300척의 선박 발주 전망에 따라 국산 통합항해시스템(INS) 탑재 시 7,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송철호시장은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은 자율운항 선박 선도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사업,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유치와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선박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제시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부가, 친환경, 스마트 선박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울산이 세계적으로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심도시로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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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 기계부품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파이널24]경상남도는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온라인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입국제한 및 현지 영업활동 제한 등으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화상상담과 기업 제품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총 지원금은 6천만 원이며, ‘제품 시장성과 국제인증 보유’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홍보용 영상제작비와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 등을 지원해 현장과 같이 생생하고 효율적인 화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작년의 경우, 기계부품 분야에서 대(對)중국 온라인 무역사절단이 추진된 바 있다. 도내 기업 8개사가 참여했으며, 바이어 25개사와 37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주행기계 메인펌프를 제작하는 T사의 경우, 9건의 상담을 통해 50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규 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었다면서 발굴한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자동차부품 관련 생산 기업 D사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부품업계도 타격을 입어 침체가 되어 힘든 상황이었는데, 무역사절단 사업을 통해 만난 바이어들이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재 납품가능성이 큰 물품에 대한 규격, 가격 등을 조율 중에 있어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도 주력산업인 기계부품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 이번 무역사절단을 잘 활용해 수출 길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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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산물 수출˙소비 확대에 156억원 투입한다[파이널24]창원시는 2021년 수산물 유통·가공·수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확대를 위해 유통기반조성, 소비촉진 및 마케팅 강화, 수출지원 등 3개 분야에 156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수산물 산지 위판장 건립 2개소(2~3개년 연차사업), 산지가공시설 지원 2개소, 스마트가공공장 지원에 사업비 150억83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수산물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해 3억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지역 특산물 축제(비대면), 수산 박람회 지원, 수산물 온라인 판매 등을 지원하고, 특히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 향상을 위하여 지역특화 수산물(홍합)의 캐릭터&네이밍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비지역과 소비층 확대를 도모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수출 회복을 위해 1억8400만원의 사업비로 수출 주력품종 지원 및 판로 개척에 나선다. 수출상품지원, 수산물 국제인증 취득, 수출 주력품종 육성 등을 통해 수출 수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물 수출업체 해외 박람회 지원, 경남추천상품(QC)관리 등을 지원하여 수출 시장개척 및 수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호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수산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올해는 수출시장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해 수산물 수출 회복과 수산 가공·유통업을 적극 지원해 수산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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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국제 수준의 ISO 22000 국제인증 용역 착수[파이널24]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수돗물의 국제적 수준의 수질관리를 위해‘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상수도) 국제인증’취득을 위한‘용역 착수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은 적수 및 유충사태 등의 재발 방지 및 시민 신뢰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착수하는 것으로 기존 환경적인 측면의 수질관리 뿐만 아니라 식품으로서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여 국제적 인증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의 정수, 생산, 급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위해 요소를 사전 방지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국제인증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분야에 국제적으로 권위가 있는 BSI(영국표준협회)의 조기 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울 아리수, 부천 까치울정수장 등 기 인증을 취득한 기관의 현장 방문, 전문 T·F팀 구성, 관계자 전문 역량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국제적인 수질·공정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미추홀 참물’ 생산을 위해 수질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조인권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공공재로서 금번 국제인증 취득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제도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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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최초 인증[파이널24]광주도시관리공사는 17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인증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여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표준으로서 보다 내실있는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ISO 45001 인증을 위해 안전보건방침을 수립하고 매뉴얼, 프로세스 등 26개의 기준을 새롭게 제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교육, 훈련, 준수평가, 경영자 검토 등의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실시하여,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ISO 45001인증서를 성공적으로 획득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내부심사와 외부심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개선하는 등 심사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하 사장(위원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각종 위험을 사전에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앞으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는 안전일터 조성 등 안전중심 경영체계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스템 인증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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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진흥원,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11월 6일(금)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신규로 선정하여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지원대상)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른 혁신의료기기,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제품, 또는 그 외 혁신성이 입증된 국산 의료기기 ** 개발중이거나 개발된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비임상시험(동물실험, 사용적합성시험) 또는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 접수된 15개 과제 중 단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였으며, ’22년까지 센터별 연간 18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1차년도 5억 원(6개월 이내), 2‧3차년도 18억 원(12개월 기준) 지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법 시행(’20.5월)에 맞추어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되었다. 혁신 의료기기 첨단기술군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주기 실증(임상‧비임상)을 지원하고, 제품을 센터 내 시범 보급하여 상용화에 필요한 임상 근거 축적도 지원한다. * 의료기기 임상시험(ISO14155), 사용적합성 평가(IEC 62366) 등 국제인증 획득 예정 과제별 단일기관으로 운영했던 선행사업과 달리 기관간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으로 실증 인프라의 저변을 확대하였으며, 센터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료기기 임상연구의 중심(허브)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한편,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센터 간 조율과 협의체 운영을 지원할 예정으로, 5개 센터를 통해 구축된 임상연구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산업계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의료기기산업법 제33조): 의료기기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허브로서, 의료기기 규제‧육성 기관별 담당업무 관련 기업 통합상담 등 지원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경쟁력 있는 국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시장진출, 의료기관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내년부터 사업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임상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검증된 국산제품의 보급‧확산까지 연계하여, 우리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기획팀 우한나 연구원 ☎(043)713-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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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0년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코로나19여파 수출기업 대상 해외무역사절단, 온라인 무역사절단으로 대체 -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한 몽골, 카자흐스탄 등 신흥시장 공략 - 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몽골 울란바토르,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도내 상품을 수출하기 위한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해,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은 당초 대면 마케팅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바이어와의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는 기존 사절단을 ‘온라인 상담회’로 대체하고 화상상담과 기업 제품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기업에 화상상담을 지원하고 제품 홍보용 영상제작비(최대 450만 원 한도)와 바이어 발굴비(100%), 통역비(100%) 등을 지원해, 현장과 같이 생생하고 효율적인 화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은 수출 목표시장을 대상으로 사전에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바이어와 대면 상담을 통해 도내 수출유망 기업의 바이어 확보와 수출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경쟁력은 있지만 내수 시장에 머무르고 있거나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 바이어들과의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제품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이들 지역은 의료기기를 대부분 해외 수입으로 의존하는 나라들로서, 일정한 수준 이상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시장이다. 경남도는 참여기업의 ‘제품 시장성과 국제인증 보유’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료기기 분야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경남을 대표해 이들 지역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남도가 경남KOTRA지원단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7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 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출여건의 악화가 예상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 신흥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 길을 확대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무역사절단을 잘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수출 향상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첨부 : 비대면 화상회의 및 전년도 무역사절단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통상과 허성화 주무관(055-211-329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2020년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